보건복지부는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찬 원장은 1959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14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
복지부가 민간·공공기관과 함께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노후설계상담사로 양성한다.
복지부는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2014 은퇴자 사회참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노인인력개발원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정부가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통학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영찬 차관 주재로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장기보육기본계획 2014년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심의했다.
먼저 복지부는 통학차량 교통사고와 화재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문형표 장관의 재산은 12억7353만원이었으며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2명의 평균 재산은 14억8900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평균 300만원(0.2%) 가량 늘었다.
문형표 장관 재산의 대부분은
SK케미칼이 세계 최대 백신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 글로벌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진출했다.
양측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인석 대표와 사노피 파스퇴르의 올리비에 샤메이 회장,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
정부여당은 12일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의료계의 ‘3월 3일 총파업’ 선언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이영찬 차관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 예정이다.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번 당정회의와 관련, “의료인들이 주도적으로
의료계가 오는 3월 3일 총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12일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이영찬 차관과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우선 정부와 의협 사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의협측이
문형표 장관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 장관의 공석 기간이 두 달 가까이 된 상태에서 복지부가 업무의 직·간접적인 차질을 빚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지난 9월 30일 진영 전 장관이 복지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후 공석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까지 복지부 장관이 임명되지 않는다면 공석 상태는 두 달을 넘기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영찬 차관과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의료 정보기술(IT), 질병, 의약품·의료상품 규제 등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가는 물론 학술회의, 의료교육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크보르초바 장관은
국민연금공단은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기금이사에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홍 신임 이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후 최종 후보자로 추천돼 이영찬 차관(장관대행)의 승인을 받아 최종 임명됐다.
홍 신임 이사는 1956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3년 한국투자금융(하나
대한의사협회 회장단이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 방침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노환규 대한의협 회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이영찬 차관을 찾아 면담을 했다. 노 회장은 "원격진료 도입 문제와 관련해 복지부가 내부에서는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않게 됐다. 복지부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의 계기가 된 기초연금 정부안 결정과정을 놓고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8월30일 청와대에 기초연금안을 보고한 이후 복지부 담당 실장이 청와대에서 기초연금에 관해 따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날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관용차량 운행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17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기초연금, 야당 의원 발언 대응’ 문건이 여당 의원들에게 배포됐다는 논란으로 사실 규명 공방 끝에 정회에 들어가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이번 국감을 ‘관건국감’이라고 규정한 야당의 복지부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에, 복지부와 여당은 실무자의 실수라는 유감을 표명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논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진영 전 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최종안에 대해 결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복지부가 청와대에 제출했던 기초연금 관련 보고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야당 의원들은 지난 8월30일 복지부가 청와대에 제출한 ‘주요 정책 추진계획’ 문건을 공개하며 공세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초연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30일 복지부가 청와대에 제출한 ‘주요 정책 추진계획’ 문건을 공개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청와대에 제출한 원본을 공개하지 않고 발췌본을 공개한 것을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이영찬 차관은 “원본은 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기초노령연금 축소를 둘러싼 복지 공약 논란에 대해 후임 장관이 떠맡는 부담을 안게 됐다. 국정감사, 법안처리 등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복지축소’라는 정치적 이슈가 겹친 상황에서 진 전 장관 파문으로 불거진 ‘인사참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거란 관측이다.
더욱이 민주당이
우리나라와 중국이 손잡고 전통의약 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31일 베이징에서 이영찬 복지부 차관과 왕궈창(王國强)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국가중의약관리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한·중 동양의학 협력조정위원회'를 열어 전통의약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이 합의의사록에
지난 7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가 열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과 시간이 겹쳐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회의를 주재해야 할 이영찬 차관은 훈련 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휠체어를 탄 위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새 정부가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이 지난달 29일 열린 건강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에 애초부터 3대 비급여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보건의료단체들이 유감을 표명했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일 성
박근혜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13일 정부부처 차관급 인사 결과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 전문위원을 지명했다.
신임 이영찬 차관 내정자는 경희대 출신의 행정고시 27회로 행시 동기인 전만복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복지부 내에서 최고 기수로 꼽힌다.
이 내정자는 지난해 초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