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10일 순방 예정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마찰, 일대일로 등 논의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유럽 순방에 나선다. 29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프랑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러시아 지원 문제와 유럽연합(EU)과의 무역 마찰 등에 관해 논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중국은 러시아와의 ‘제한 없는 협력’으로 인해 상처받은
2024-04-2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