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사회적 고립가구 돌봄에 나선다. 9일 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H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돼 가는 가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이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SH공사 등은 강동구
2024-05-0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