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슈퍼개미’로 유명세를 떨쳤던 경대현(62)씨가 차명계좌로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도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강태훈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씨에 대해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한 1심보다 형을 높여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경씨는 201
△G러닝, 에듀컴퍼니로 상호 변경
△제이비어뮤즈먼트, 44억 규모 사모 BW 만기전 사채 취득
△이화전기, 주동억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
△AJS, 경대현 대표이사 사임
△동부건설, 401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증 결정
△동양시멘트, 지난해 영업손 47억…적자전환
△청담러닝, 14억 규모 자회사 주식 추가 취득
△피씨디렉트, 주총결의효력정지
서성훈 서울식품공업 대표의 외아들인 서인호 이사가 잇따라 주식을 매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 이사는 1일부터 이틀간 1만487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0.90%로 끌어올렸다. 서 이사는 지난 2월에도 1만71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서 이사가 최초로 서울식품공업 주식을 매입한 시기는 지난해로 거슬러
작년 정치테마주 기승에 쪽박을 찬 개미들이 2013년 계사년 첫달에도 여전히 ‘뒷북 투자’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올해도 불과 한달이란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상장 폐지를 코 앞에 둔 종목이 정치테마주로 등극하면서 투자한 개미들이 손실을 보는가 하면 각종 정보에 뒷북을 치며 뒤늦게 뛰어들어 돈 털리기에 바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증시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국영기업 민영화에 한국 기업의 지분 참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에서 북한을 통과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가스관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
스카이뉴팜이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28일 임시주주총회금지 가처분 판결을 받았다.
스카이뉴팜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소집결의를 통해 28일 오전9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사내이사 배일주, 이선원, 남천우, 배원주, 김승남 선임건을 의안으로 제시했었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28일로 예정됐던 주총 개최를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남부지
원조 '슈퍼개미' 경대현 씨가 Hemp(삼베)사업을 가지고 증시에 컴백했다.
경대현 씨는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한결핵협회 대강당에 열린 스카이뉴팜 주주총회에서 "초우량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스카이뉴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의 정제기술을 가진 헴프사업이 그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뉴팜이 원조 슈퍼 개미로 유명한 경대현, 경규철 부자의 경영권 참여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32분 현재 스카이뉴팜은 전일대비 620원(14.98%) 급등한 4760원에 거래중이다.
스카이뉴팜은 이 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경영진이 선임된다. 이 가운데 경대현씨의 아들인 경규철씨가 이사로 선임 예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 M&A 방어책 등 소액주주 질문 회피로 일관
서울식품의 적대적 M&A를 추진중인 경대현씨 부자와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격돌했다.
양측 세력의 충돌과 소액주주의 거센 항의로 주주총회가 파행으로 치달을 뻔 했으나, 경대현씨의 양보와 소액주주들에 대한 협조 요청으로 주주총회는 3시간여 만에 마칠 수 있었다.
코스닥시장의 '원조' 슈퍼개미인 경대현 부자가 오는 21일 서울식품공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보유 지분을 추가로 늘리면서 M&A 의지를 확고히 했다.
CTC는 20일 공시를 통해 서울식품 주식 10만주(1.63%)를 장내매수해 서울식품 보유지분율이 5.05%에서 6.68%(41만주)로 늘었다고 밝혔다.
CTC는 경대현씨의 아들인 경규철씨가 최대주주로
'싸움구경만큼 재미난 구경이 어딨던가?'
최근 상장기업들이 경영권을 둘러싸고 슈퍼개미들과의 지분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개인투자자 가운데 고액의 투자이익을 산출하는 주식투자자를 일컫는 '슈퍼개미'.
이들은 뜻을 같이하는 특별관계자들을 모아 지분을 확대하거나 주주가치를 내세우며 경영진을 압박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입
넥사이언은 8일 전 대표이사와 관련된 횡령금액 일부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 대표이사 경대현이 재직시 회사에 대여한 3억2000만원에 대해 채권채무상계 처리로 회수해, 횡령금액 84억원 중 총 12억7000만원을 회수했다며 나머지도 조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사이언은 전 대표이사 횡령건과 관련하여 10억원 상당을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넥사이언은 전 대표 경대현씨 등이 횡령한 금액 84억여원에 대해 다각도로 회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횡령사건의 공모자인 김모씨 소유의 대민종합건설 지분 80% 양도와 채권채무 상계를 통해 총 10억원의 횡령금액을 변제하기로 했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금번 횡령금
슈퍼개미 경대현의 아들인 경규철씨로 부터의 M&A(기업인수합병) 위협을 받았던 넥사이언이 경영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준비한다.
이사 해임 요건을 까다롭게 하고 적대적 M&A로 퇴직시 거액의 퇴직금을 물리게 하기 위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9일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넥사이언은 금감원 공시를 통해 오는 29일에 소집될 주주총회에서 적대적
슈퍼개미로 알려진 경대현씨의 아들 규철씨가 최대주주인 칸소프트가 서울식품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식품은 21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전일보다 2350원(13.54%) 오른 1만97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서울식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칸소프트가 서울식품 주식 13만4550주(2.72%)를 추가
서울식품공업에 대해 경영 참여 의사를 드러낸 2대주주 칸소프트가 서울식품의 보유지분을 13.4%로 끌어올렸다.
서울식품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우호지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칸소프트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 매입에 나설지 흥미를 끌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소프트는 이날 제출한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