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스마트화 거점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

입력 2021-03-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7일까지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별도로 스마트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협ㆍ단체와 협업사업 모집도 4월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ㆍ유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소상공인 점포의 온라인ㆍ디지털 기술 적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ㆍ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 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고 조직화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점포를 포함한 신청서를 상점가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류ㆍ현장 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지원 대상 상가를 선정한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비대면ㆍ디지털 경제가 주류로 부각되면서 스마트상점 지원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48,000
    • -1.31%
    • 이더리움
    • 3,42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74,900
    • -3.73%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6,200
    • -2.42%
    • 에이다
    • 465
    • -4.12%
    • 이오스
    • 581
    • -3.01%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66%
    • 체인링크
    • 15,000
    • -4.03%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