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난과 최저임금 인상이 이어진 점 등을 이유로 구분 적용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에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 최저 임금 수준 확보와 생활안정 보장이라는 최저임금법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난다며 경영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분 적용 대상 업종이 '기피업종'이 되고 사양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2020년 도입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임대사업자가 소상공인 임차인의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 지급하는 경우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공제기간이 연장됐지만, 올해 말 일몰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김영식,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도 경기둔화를 이유로 발의했었다.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은 최저임금 수준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어려운 여건입니다. 직원이 100만 원 벌 때 소상공인은 72만 원을 법니다.”(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80.3%가 올해 최저임금 수준도 부담을 느낄 정도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합니다.”(이재광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최악의 경영사정을 고려해 현재 수준으로 결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불능력 고려한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저임금의 지급...
제1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4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 6000만 원 △부모급여 281억 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타당성 조사·설계 22억 원 △광역협력형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94억 원 △저상버스 도입 55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일월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15억 6000만 원 △소공원 조성 75억 원...
hy는 동네 정육점, 반찬가게 등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해 신선식품, 비식품 영역까지 배송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 확대도 검토 중이다.
hy 관계자는 “노크는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닌 hy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로컬 상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거래와 부대 정보를 디지털화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하겠다”고...
이어 “앞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부담과 상환부담 완화 등 부실관리를 넘어서 경영정상화와 재도전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19 시기에 급증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채권의 이자상환과 원리금상환유예가 종료되어, 급격하게 늘어난 부실로 인한 대위변제보전금...
해당 서비스는 쇼핑몰, 공장, 레스토랑, 교회 등 직접 쓰레기 수거 업체를 선정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런칭 이후 매년 약 20% 이상의 고객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연매출도 130%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현재는 미국 18개주의 32개 도시로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연내 50여개 도시로 서비스 영역을...
지원 규모는 특례보증 공급 누계액 총 1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소상공인의 경우 1억 원)을 보증한다.
또한, 양 기관은 기업 지원을 위해 각자의 지원사업과 인프라를 상호 홍보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세미나 행사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제조업체가 효과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정책 집행을 당부한다”며 “이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했다.
이어 “작년 공공기관에 대해 국회와 언론 등에서 많은 지적이 있었다”며 “기관의 문제 외에 중기부와 공공기관 간 협업 부재도 원인이라고 생각하며, 평가 결과...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 데이터 및 AI 활용 신용평가모형 개발 역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 영역에서 강점을 나타낼 예정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부진했던 연결회사 실적 회복 및 강도 높은 비용통제 노력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9.9%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ONE AI 출시 임박으로 기존 대비 10~20%의 가격 상승...
11개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
올해 2월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오영주 장관이 중기부 내 모든 공공기관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4개월만으로 최근의 경기 둔화...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국민들께서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시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경기 요인 외에도 부채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수출이 상반기에 반도체·자동차 등의 호조로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실적...
신한은행 쏠 비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로 사용자가 쉽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편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금융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고 고객이 금융상품과 서비스 선택 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쏠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현지 고객을 위한 금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배달 플랫폼 부릉,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원피에스와 함께 요식업종 소상공인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용카드 출시를 통해 부릉을 이용하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는 부릉 배달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송금으로 예치금을 충전하고 배달 요청 시 해당 비용만큼...
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회복특별조치법 소상공인·자영업자 입법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와 만나 "앞으로 더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려고 한다"며 "여당 의원들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도 '민생이 걸려있다'는 확실한 논리를 바탕으로 빠르게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간담회에서 민...
이어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근본적인 경영난의 원인은 최저임금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시장 구조 문제에 그 원인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자영업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을 향한 임대료 횡포, 가맹 및 프랜차이즈 수수료, 카드 수수료, 대기업의 무분별 출점으로 인한 과다경쟁 등 우리 사회에...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시행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집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와 관련해...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주택 33% △소상공인 상가·공장 23% △온실 18%로 나타났다. 화재보험 계약 중 지진위험 특약에 가입한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화재보험 지진위험 특약보험료(공동주택, 가입금액...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기부는 2024년을 소공인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소공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소공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기반의 지원을 제공하는 특화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소공인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