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지난달 29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최신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몰 지하 1층 별마당 도서관 앞에 59.5㎡(17.7평) 규모로 자리잡은 이번 매장은 전국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24개 매장을 대표하는 ‘코리아 시그니처 스토어’로 운영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코엑스몰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환한 조명과 밝은 분위기로 주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번 매장은 아이보리와 화이트, 골드를 사용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군더더기 없는 브랜드의 제품 패키지와 함께 잘 어우러지며 제품들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코끝을 맴도는 세련된 향기와 유행을 초월한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제품을 직접 시향해 보거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제품별 공간을 따로 마련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코엑스몰점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20여종의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부터 여배우 수분 크림으로 유명한 크레마 이드랄리아, 고급 원료를 19세기 방식 그대로 수가공 제조해 만든 비누 사포네 벨루티나 등 전세계 베스트셀러들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의 신제품 타바코 토스카노 바디 용품들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알싸한 향에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를 더해 중성적인 느낌을 발산하는 타바코 토스카노는 바뇨쉬우마(바디 워시)와 크레마 플루이다(바디 크림) 두가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고급 천연 원료와 전통적 수공예 제조법을 계승해 제작된 스킨케어, 향수, 방향제, 베이비케어, 헤어케어, 반려동물을 위한 그루밍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담당자는 “이번 매장은 국내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