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공실제로 방 내놓기'(채널브리즈)
‘공실제로 방 내놓기’는 중개를 의뢰하고자 하는 방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입력하면 반경 2km 이내 직방 회원 중개사무소에 공실 정보 공유되는 ‘중개연결 서비스’다. 등록된 공실 정보를 인근 수많은 중개사무소가 각각 자신의 손님들에게 소개하기 때문에 계약이 성사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빠르게 방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직방의 회원 중개사무소로부터 편리한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방에 따로 지불하는 비용은 없으며 계약 성사 시 중개사무소에 법정 중개보수만 지불하면 된다.
안성우 채널브리즈 대표는 “공실 없이 빠르게 세입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며 “임대인이 중개소에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많은 부동산에 방을 내놓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