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서울시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선도

입력 2013-06-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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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세이브창 더블’로 여름철 에너지 절감 앞장

LG하우시스가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하우시스는 19일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진행 3개월 만에 약 200세대 이상의 노후 창호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낭비의 주범인 노후화된 창호, 단열재, 보일러 등의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를 에너지 고효율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LG하우시스는 지난 2월 서울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의 융자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은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 ‘더블 실버’가 적용된 ‘수퍼세이브창 더블’을 출시하고 에너지 절감에 힘쓸 방침이다.

더블 실버는 더블 로이유리의 우수한 냉난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채광성까지 대폭 향상시켜 주거용으로도 적합하게 개발된 제품이다. 고단열 창호인 수퍼세이브창에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 성능을 구현해 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 이은철 상무는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 TV홈쇼핑 등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B2C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 로이유리 등을 통해 창호 시장의 에너지 절감 트렌드를 선도해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에너지 소비 효율화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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