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자에 축구인 홍명보씨가 선정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로얄살루트는 7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 수상자로 홍명보씨를 선정하고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잔인 퀘익(Quaich) 모양의 트로피와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그리고, 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상금은 ‘마크 오브 리스펙트’ 전통에 따라 수상자가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하게 되며 올해는 상금 5000만원 전액을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부해 유소년 축구 발전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축구인, 홍명보씨는 그 동안 한국 축구계를 이끌며 수많은 업적을 보여주었으며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갖춘 홍명보씨야말로 로얄 살루트가 말하는 최고의 업적, 존경과 찬사를 보낼 적합한 인물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물에게 존경과 찬사를 표하는 ‘마크 오브 리스펙트’ 시상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