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형 ‘LG 그램’ 라인업 출시…성능·디자인·휴대성까지

입력 2023-01-24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그램 10주년 ‘LG 그램 스타일’ 출시
인텔 13세대 프로세서·저전력 메모리 적용
충전 어댑터 부피·무게 각 46%, 24% 줄여

▲LG전자가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그램 신제품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그램 신제품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 ‘LG 그램’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성능과 디자인을 혁신한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

2023년형 LG 그램은 업그레이드된 성능은 물론 새로워진 디자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LG 그램 스타일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의 정체성은 유지하며 그램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성능 개선을 이뤘다. 제품 외관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과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그램 스타일 한정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LG 그램 스타일은 16형과 14형 2종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하가는 LG 그램 스타일 16 274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 LG 그램 스타일 14는 249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이다.

2023년형 LG 그램 신제품도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3년형 그램 노트북 전 모델은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했다. 또 최대 5와트(W) 출력의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충전 어댑터의 부피와 무게는 전작 대비 각각 46%, 24% 가량 낮춰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LG 그램 16의 출하가는 244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 LG 그램 17은 259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이다.

이 밖에 LG전자는 최신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다양한 LG 그램 신제품(17/16/15/14형)과 투인원(2 in 1) 노트북 LG 그램 360(16/14형)을 비롯해 포터블 모니터 그램 ‘플러스뷰(+view)’ 신제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그램 신제품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그램 스타일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LG 그램 +view 신제품을 비롯해 그램 마우스, 기프트팩, 굿즈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그램은 10년간 초경량·대화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경험 혁신에 앞장서 왔다”라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는 새로운 그램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의 감성까지 함께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13,000
    • -1.35%
    • 이더리움
    • 3,41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3.69%
    • 리플
    • 700
    • -1.96%
    • 솔라나
    • 226,300
    • -2.37%
    • 에이다
    • 466
    • -3.92%
    • 이오스
    • 582
    • -2.8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45%
    • 체인링크
    • 15,000
    • -4.09%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