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유라클 대표가 제18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으로 선임됐다.
9일 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제18대 회장 선출 회의를 열고 조 대표를 신규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준희 대표는 내년 초 KOSA 총회에서 정식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조 회장 선임자는 2001년 9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유라클을 창업했다. 2016년부터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및 정책, 제도 위원장을 겸직하며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및 정책, 제도 개선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