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서버 이미지. (사진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추가 서버를 개설하고 기존 서버 용량 확장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출시 당시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3개 서버를 오픈했지만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하며 일부 유저에게 로그인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페이욘, 사크라이, 우르드, 사라 서버를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했으며 로그인 지연 현상이 점차 정상화됐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이날 오후 12시 30분, 유저가 가장 많이 몰리는 프론테라, 게펜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했다. 또 추가 유저 유입을 대비해 신규 서버인 케이아스를 이날 오픈했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계속 많은 분들이 접속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신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며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론테라와 게펜 서버의 수용 인원을 각각 만 명 이상 확장 조치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니터링하며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