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공기청정기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모션 공기청정기 등 17개 모델에 대한 성능을 시험한 결과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SK매직은 현재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 17개 모델의 분진 감소 성능 실험을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 생활악취와 유해가스,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라돈과 같은 방사능 등이 포함된 극초미세먼지는 지름이 초미세먼지의 절반도 되지 않고, 머리카락 굵기의 60분의 1보다 작은 입자로 초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또 크기가 작아 흡입하면, 혈관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 꾸준히 제기돼 지속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
SK매직 모션 공기청정기는 극세사 프리필터, MID필터, 탈취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 등 차별화된 초강력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생활악취와 유해가스, 0.01 ㎛(마이크로미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 깨끗하게 공기를 관리한다. 한국공기청정기협회 인증인 CA인증마크를 획득해 미세먼지 제거 효율, 유해가스 제거효율, 오존 발생량, 소음도 등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