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제공=NHN벅스)
NHN벅스는 개인별 음악 감상 데이터를 상시 제공하는 ‘내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연말마다 1년간의 음악 감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우리가 사랑한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개인의 총 청취곡 수, 청취율 순위, 주로 음악을 듣는 시간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회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벅스는 이 서비스를 ‘내가 사랑한 음악’으로 확대해 서비스한다. 개인 맞춤형 분석 데이터를 세분화하고,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메뉴인 ‘뮤직4U’를 통해 취향 분석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사랑한 음악’에서는 월별 청취 곡, 아티스트, 장르 각각의 수와 총 감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좋아하는 곡을 반복해서 듣는지, 인기곡 위주로 듣는지와 같은 몰랐던 음악 청취 스타일의 분석 결과도 접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벅스는 회원 분들의 재생 데이터를 소중히 활용해, ‘취향’ 중심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재미까지 더한 ‘내가 사랑한 음악’의 취향 분석 리포트에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