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날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경동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동제약은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동제약의 류기성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류 대표는 “올해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연말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연말을 맞아 5억 원을 전달, 올해 총 6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6월 (재)바보의나눔에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올해 약 18억 원의 성금을 사회 각지에 기부하며 매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