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배스킨라빈스와 ‘추석맞이 왕의 옥새’ 스탬프 프로모션

입력 2019-09-06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원투씨엠)
(사진제공=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원투씨엠㈜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12일까지 7일간 ‘추석맞이 왕의 옥새’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방문하여 매장에 비치된 왕의 옥새를 찾아 해피포인트 앱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한 후, 배스킨라빈스 ‘왕의 옥새’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찍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에게는 이달의 맛 ‘쌀떡궁합’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싱글 레귤러 아이스크림 1+1’ 혹은 ‘쿼터 아이스크림 3500원 할인’ 등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작년에도 원투씨엠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전국 매장에서 추석맞이 프로모션 ‘왕의 옥새’ 스탬프 2탄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폭풍적인 반응으로 성공시킨 바 있다.

해피포인트 앱 ‘왕의 옥새’ 스탬프3탄은 프로모션 페이지에 스탬프를 찍게 되면, 왕의 음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추석선물 쿠폰이 쏟아진다. ‘왕의 옥새’ 스탬프 3탄 프로모션에 사용된 스마트 스탬프는 2013년에 설립한 원투씨엠의 ‘디지털 도장’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특허 22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의 ‘패턴 잠금’ 방식과 비슷한데,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장에 담긴 특정한 정전기 패턴을 터치 패널로 인식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식이다. 이후에는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템에서 결재·인증 등의 절차를 처리한다.

스마트 스탬프는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이 없는 매장이나 야외 행사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모든 인증 절차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태블릿PC와 같은 별도의 전자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구축도 간편하다. 또한 근접 무선통신(NFC)이나 블루투스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스마트폰 기종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원투씨엠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세계 22개국을대상으로 사업화 중이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 모바일 쿠폰과 모바일 결제 등 기술 적용 영역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박근영 이사는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1일 약 4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빅데이터 및 핀테크 응용 분야로 확대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해외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65,000
    • -1.11%
    • 이더리움
    • 3,421,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6,400
    • -3.47%
    • 리플
    • 702
    • -1.68%
    • 솔라나
    • 225,900
    • -2.59%
    • 에이다
    • 465
    • -4.32%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3.74%
    • 체인링크
    • 14,980
    • -4.04%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