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주말 특가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5일부터 7일까지 금, 토, 일 사흘 동안 각종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스테이크 및 구이용 부위로 인기인 냉장 초이스 살치살(100g, 미국산)을 기존 대비 25%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행사 물량으로 10톤을 준비했다.
커피믹스 1등 상품인 맥심 모카 커피믹스 250입은 기존 할인에 주말 특별 할인을 더해 금토일 3일 동안 2만 3700원에 선보인다. 이는 올해 들어 연중 최저가일 뿐만 아니라 최근 1년 중 가장 저렴한 파격가다.
장바구니 단골 상품인 1000㎖ 흰 우유도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서울우유 나100% 1000㎖ 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더해 총 1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족 먹거리 외에도 금, 토, 일 3일간은 할인폭을 키운 생활 필수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러빙홈 건전지 4입/16입(AA/AAA, 각)을 각 1390원(4입), 3440원(16입)에 50% 할인해 반값에 선보이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신생아 공용 64매, 소형 54매, 중형 52매, 대형 42매, 각) 와 자연퐁 POP주방세제 리필형 (1540㎖, 바질, 애플, 각)은 1+1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블랙이오’ 행사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마트는 10일까지 블랙이오 행사의 하나로 노르웨이 고등어살 (2입 기획, 800g, 2팩)을 1만 4800원, 블랙이오 황태채(370g)은 9990원에 기획해 판매하고, 피코크 프레스트 오렌지, 자몽(900ml, 각)은 5980원에 저렴하게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주말 쇼핑을 즐기는 주말 쇼핑객들을 위해 의무 휴업 없이 정상 영업하는 일요일을 겨냥해 최대 50% 수준의 파격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이외에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키우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