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프랑스를 테마로 한 ‘프로방스의 정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중심가 미라보 거리를 콘셉트로 라벤더와 와인·빵 등을 이용해 연출했다. 행사장에서는 프랑스 명품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의 인기 상품인 마담 머그컵 2인 세트(10만 원), 천연 비누 브랜드 사본느리 비누(1만2000원) 등 다양한 프랑스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와인 브랜드 에노테카에서 방문 고객에게 프랑스 와인 무료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