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지난해 12월 엔씨소프트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웹툰 공모전이다. 500여 편의 출품작 중 내부 심사(1, 2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편(장∙단편 각 10편)이 당선됐다. 최종 심사는 허영만, 원수연, 박용제 등 국내 대표 만화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 웹툰·방송 플랫폼에도 진출한다. 모든 수상작 20편은 버프툰에서 순차적으로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중 일부는 중국 연재와 일본 연재, 그리고 JTBC 콘텐트허브를 통해 영상화 기회도 얻는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