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황금돼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1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돼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1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USB 미니 가습기’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일까지 랑콤·키엘·바비브라운 등 150여 개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32%를 적립해주고, 브랜드별로 영화예매권, 백화점 상품권 등의 구매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모바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현타데이 프로모션’도 10일과 17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황금돼지띠를 기념하기 위한 경품행사 및 모바일 적립금 혜택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8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듀 블레싱듀 다이아몬드 0.5캐럿 반지(1명)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펜(20명)을 증정한다.
또 9일 영업을 시작하는 김포공항점에서는 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김포공항점 안내데스크에 방문하면 황금열쇠 5돈,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 원, 텀블러, 여행용 파우치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복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다음 달 21일까지 최대 28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와 AP사진전 관람권,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신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 인천공항점에서 KB국민카드, BC카드(QR 결제 포함), NH농협카드 등 제휴 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8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명동점에서는 300·600·1000·1500·20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7만·11만·17만·20만·28만 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당일 구매금액이 3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의 관람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