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핑크 에디션(사진제공=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이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핑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E8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있어 뛰어난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음악감상과 트랙변경, 통화, 음성 인식 서비스 등 모든 기능을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베오플레이 E8은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지원하며,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에는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측은 “베오플레이 E8은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제품 중 가장 빨리 초기 물량이 완판된 스테디셀러다”며 “스페셜 에디션으로 올 화이트, 올 블랙, 파우더 핑크, 레이싱 그린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완판된 상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포장박스와 가죽케이스 스트랩을 달리해 기존 스페셜 에디션과 차이를 뒀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