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부문(아동)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오초등학교 오무석 학생(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 디스플레이는 28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봄(Bread Of Mind)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되돌아보고 독서감상 공모전을 시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교육을 테마로 독서지도교육, 도서지원 및 독서 인프라 개선 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충남도 내 총 250여 개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독서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고 우수도서 9만 권을 지원해왔다.
책표지 디자인부문, 독서감상 글짓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시상식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내 68개소에서 총 545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홍서영 탕정중학교 학생과 김정수 은혜도서관 학생이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현 탕정중학교 학생과 오무석 금오초등학교 학생이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외에도 총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