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교사 90명과 함께 해외경제 시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으로 선발된 교사들은 14일부터 3차례에 걸쳐 일본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교사들은 야스카와 전기 공장, 닛산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등을 7박 8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교사해외경제시찰에 매번 동행했으며, 올해도 교사들과 함께 일본의 경제현장을 체험했다.
교사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46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