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노회찬 페이스북)
노회찬 의원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에 하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이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0대 국회를 즉각 해산하고 총선을 다시 실시해 21대 국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게 그의 견해다.
노 의원은 이어 "지금부터 운명의 21시간이 시작되었다"면서 "정의가 끝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45분께 본회의를 열고 야3당이 공동 작성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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