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노회찬6411'(2021)을 연출한 민환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민주당 고위 인사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김 지사는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통령님의 소신과 국정철학 그리고 애국심을 다시 떠올리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정치인 노회찬과 배우 이선균에게 극단의 선택을 강요한 언론이 이제는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야당 대표를 노리고 있다"며 "야당이 아니라 권력 앞에 당당한 언론,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비하 발언으로...
2006년 민주노동당과 노회찬 전 의원도 비례대표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제33조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헌재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에도 헌재는 “지역구는 인물 선거, 비례대표는 정당 선거의 성격을 갖는다”며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 별개로 조국 대표는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고(故) 노회찬 의원과 같은 인물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를 언급하며 연합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민주진영 본진은 민주당이지만, 용혜인 의원과 노회찬 의원 같은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들과 학익진을 펼쳐 다음 대선서 (정권)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당, 정당 간 연합 등을...
이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고(故) 노회찬 의원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 중심으로 용혜인·고(故) 노회찬 의원 같은 분들이 학익진처럼 함께해 이번 총선에서 의회 권력을, 다음 대선에서는 행정 권력까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봄’과 관련해서도 “오래전 이야기임에도 인물과 핍박 논리를 바꾸면 2023년 현재 상황...
전태일 열사, 박종철 열사, 문익환 목사, 백기완 선생, 노회찬 전 의원 등이 이곳에 안장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30일 이에 대해 “모란공원 민주열사 추모비에는 ‘만인을 위한 꿈을 하늘 아닌 땅에서 이루고자 한 청춘들 누웠나니’라는 문구가 있다. 이 ‘만인’이라는 단어는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 또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데 대해 “노회찬 선배가 했던 말이 있다. 법은 만인에게 공평해야 하는데 만명에게만 공평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조국 전 장관의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이 되고 곽상도 아들 퇴직금...
구체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에 참여하거나 대선 당시 문재인 또는 안철수 후보 선거 활동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또 도종환, 김두관, 박원순, 노회찬 등 당시 야권 인사와 민주통합당 등 야당 지지자나 진보정당 지지 선언 참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산 소고기 협상, 4대강 사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혐오했고, 지금도 양산마을에서 매일 전직 대통령의 일상을 망치고 있다”며 “세월호 유가족이 천막 안에서 성행위를 한다고 억지 주장하고 그걸로 끔찍한 퍼포먼스를 했고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신 후 잔치국수 먹방(먹는 방송)으로 고인을 모독하는 등 끔찍한 콘텐츠를 수없이 만들어 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수경 씨는 그저...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은 이같은 변화에 대항하듯 2014년 행사에 참석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시 제창 형식으로 바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지난 혼란을 정리했다.
그는 지난달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심상정, 노회찬 모델을 후배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양당 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을 키우고, 그런 대안 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권 도전은 단일화로 끝났다. 정의당과 공조를 도모하기도 했지만...
그는 지난달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심상정, 노회찬 모델을 후배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양당 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을 키우고, 그런 대안 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10일 선대본부 해단식을 끝으로 대선 여정을 마무리한다. 심 후보는 이번...
심 후보는 이날 고(故) 노회찬 전 대표의 묘소를 참배한 뒤 페이스북에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득권 눈치 보지 않으며 오로지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저와 정의당이 감당해야 할 정치의 몫에 대해서만 시민들께 혼신을 다해 말씀드렸다"고 남겼다.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선대본 관계자들은 이날 개표상황실을 지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대선일인 9일 오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참배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참배 사진을 올리며 "노회찬 대표님, 보내주신 장미꽃 올해도 잘 받았습니다. 오늘 찾아뵙고 하루를 시작해서 든든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지식인선언네트워크'가 지난달 8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 '대전환기, 노동ㆍ복지정책을 묻는다' 토론회에서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은 "2022년 대선은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한 노동 의제들이 주변화된 채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천 지식인선언네트워크 공동대표도 이번 대선을 두고 "규제를 완화해 주겠다, 세금을...
심 후보는 고 노회찬 대표를 떠올리면서 "지금 이 순간, 저와 함께 대한문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단식했던 우리 고 노회찬 대표께서도 함께 기뻐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 싸워주신 우리 노동자들과 시민들께서도 모두 한마음일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김진숙 지도위원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 대한민국...
출마 각오인 '마지막 소임'에 대해선 "노회찬 대표님 생전에 계실 때, 새벽 3시까지 1세대 정치인 진보 정치인의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첫째는 심상정, 노회찬 모델을 후배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않냐. 그래서 적어도 교섭단체 정도는 만들어줘야 거기서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진보 정치의 비전을 더...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철학과 꿈이 담긴 '6411번'을 내건 만큼,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심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심상찮은 6411' 출정식에서 "3개월 동안 우리 사회의 제일 가장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국의 이름 없는 6411 시민들을 만나고 두 손 맞잡고 34년 기득권 정치를 무너뜨릴 뜨거운 민심...
심상정, 7일 '심상찮은 6411' 출정식 7일 충청권ㆍ8일 전남권 지역 순회 시동 "노회찬 철학 담긴 6411…노동 시민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부터 충청, 전남 곳곳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선다. '심상찮은 6411'은 지역 구석구석을 도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이다.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철학과 꿈이 담긴 '6411번'을 내건 만큼, 지역 곳곳 노동권...
그리고 삶은 이렇게 지속되고 있다는 넉넉함의 지혜도 전해준다.
예능에서 자주 보는 김종분 할머니의 손녀딸이 깜짝 출연하니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꼭들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노회찬6411’ ‘태일이’에 이어 요즘의 어지러운 세상에 우리들의 눈을 밝혀줄 영화가 아직 극장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다.
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