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혁신을 위해 추진중인 ‘QSS 혁신활동’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QSS 혁신활동이란 포스코 고유의 현장혁신 활동으로 일상활동, 과제활동, 솔선․격려활동을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말한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황은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해 QSS 혁신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하는 한면 박성택 회장과 황은연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QSS 혁신활동은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포스코 QSS활동이 10년째를 맞아 이를 계기로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