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8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업 전략을 밝혔다.
김 대표는 “웹툰의 경우 국내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한 결과 서비스 시작 2년 만에 월간 사용자수 1800만명을 달성했다”며 “해외 사용자 수가 국내 사용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4000만 명”이라며 “아직 서비스 초반이지만 해외에서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