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와이즈앱)
한국인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3시간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비롯한 카카오 앱이었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6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하루 평균 3시간씩 스마트폰을 이용했으며, 1인당 한달 평균 사용하는 앱은 45개였다.
사용자가 많은 상위 100개 앱이 국민 총 사용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였으며, 앱 별 국적은 한국이 78개, 미국이 15개, 중국이 4개였다.
앱별 총 사용시간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 앱이 4.2억 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네이버가 2.9억 시간으로 2위, 구글이 2.4억 시간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사용자 상위 100개에 가장 많은 수를 올린 기업집단은 네이버로, 네이버 앱과 밴드 등 15개의 앱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SK(11번가, 시럽 등), 3위는 카카오(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4위는 구글(유튜브, 크롬 등), 5위는 삼성전자(S헬스, 삼성페이 등)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한달 동안 전국 1만4439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0.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