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9개의 플래그샵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장영업은 접근성이 높은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 직장인 고객들의 퇴근 후 방문이 점차 늘고 있고, 야간 쇼핑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만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의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까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한다. 또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Space CoordinatorㆍSC)’의 상담을 통해 취향에 맞게 공간 구성도 도와준다.
한샘은 연장영업과 함께 다음 한 달 동안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칼리아 201’ 소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인 3인용 151만9000원, 코너형 214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메이트’ 소파는 최대 13% 할인된 54만9000원에, ‘데일리 내추럴 식탁세트’ 2종도 최대 25% 할인이 적용돼 40만원대에 판매한다.
더불어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 구매시 최대 7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트리스 컴포트아이(Comfort. i), 사일런나잇(SlientNight), 컴포트엠(Comfort. M)의 700번부터 3000번대 상품과 밀로(Milo), 지오(Gio), 루나(Luna)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프레임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쇼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며 “소파, 식탁, 붙박이장, 생활용품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