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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영남 사기 혐의 불구소 기소’ 진중권 “이게 어디 조영남만의 문제겠냐”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남이 어제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날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이게 어디 조영남만의 문제겠냐? 다른 나라에서는 웬만한 작가들이 다 조수를 쓰는데, 대한민국 작가들만 착해서 조수를 안 쓰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다른 나라에선 멀쩡히 하는 일들을 다 ‘범죄화’하게 되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조영남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사태를 걱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중권은 그동안 검찰 기소가 현대미술의 관행을 이해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