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왼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자사의 환경기술연구소가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평가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최우수 공인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물 분야 시험분석뿐 아니라 제품 성능과 안전성 검사 등 종합 분석전문기관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우수 연구진과 시험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금까지 국제공인시험성적서 20만건 이상을 발행했다.
또한, 1996년 환경부의 ‘먹는 물 검사기관(제8호)’으로 지정된 이후 2007년 유럽연합(EU) 공식인증기관 TUV ‘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공인 시험소’, 2008년 국제수질협회(WQA) WQA-RTL공식시험기관 국내 최초 선정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웨이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환경과 산업 전분야에 걸쳐 각국의 규제가 증가하고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국제공인인증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다”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성과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생활환경 관련 연구분석과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