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아이용 책상 신제품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JOY Magic Desk)’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0°까지 기울어지고, 높낮이도 최소 52cm에서 최대 90cm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에 5~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책상 높이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압식 원터치 손잡이 작동 방식으로 책상 각도와 높이를 동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ㄱ자 모양의 넓은 보조상판은 공부 공간을 분리해서 집중력을 높여주고, 넓은 책상장과 함께 책이나 학용품 등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상 상판 가장자리의 수납 트레이(Tray) 공간은 필기구를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조이 매직데스크의 가격은 고급형 세트(책상+책장)가 79만9000원이며, 동일사양의 타사 제품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샘 서재자녀방팀 한상욱 팀장은 “책상은 아이들에게 놀이부터 학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위한 각도와 높이가 조절 가능한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2015년 700억원 수준의 시장이었던 기능성 자녀방 가구시장이 올해 한샘과 같은 브랜드사들의 신제품 론칭으로 1000억 이상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샘은 조이 매직데스크 출시 기념으로 책상 구매 시 의자, 조명, 책장, 수납 행거제품을 50% 할인 판매하고,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 조이 매직데스크 티저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