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모나미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39회로 매년 4만명 이상 참여한다.
'소중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등록 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유치원생부터 만 12세 초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한국미술협회상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만556명의 입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9일 모나미 미술대회 공식 홈페이지통해 발표된다. 어린이부문 외에 우수지도자상과 우수단체상 등 지도자부문 시상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