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다음달 1일 신사옥을 1년 9개월만에 준공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신사옥은 지상 9층, 지하 3층(연면적 1만8369.75㎡)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빌딩이다. 사세 확장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와 쾌적한 근무환경 속 업무의 질도 높아져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우바이오는 이를 기점으로 올해를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해 종자 수출 250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는 "이번 사옥 준공을 통해 농우바이오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종자기업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종자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식 경영ㆍ인재경영을 실현해 이곳이 대한민국 종자산업 중흥에 밑거름이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