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다"며 "실적 전망치의 개선이 나타나는 동시에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는 종목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상승을 예상할 경우 시장 주도주는 IT와 자동차가 될 것"이라며 "또 최근 약간 상승했지만 여전히 가격 메리트가 있는 은행업종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승폭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에서라면 중소형주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IT와 자동차 등과 관련된 부품주쪽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도 "종목별로는 IT 부품주가 대안일 수 있고, 수급적으로는 여전히 외국인 관심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융연구원 김병연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금융기관의 소비자보호의무 확대해석 필요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키코 소송에서 법원이 금융기관의 소비자 보호의무를 좁게 해석할 경우 소비자들의 금융기관 및 금융상품에 대한 배척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체적 분쟁조정기구인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단 코스피지수가 1660선에서는 계속 미끄러지고 있지만 저점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아울러 유럽발 악재 등 주요 리스크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나, 이번 한주는 거시경제지표가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 역시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쪽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나타나고 있는 금융주쪽이 좋을 것으로 보여지고, 특히 어제 약세를 보였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국내...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그리스發 리스크 해소 가능성으로 지수 반등이 강하게 나왔지만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경기 모멘텀이 가장 중요한데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좋게 나와야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실망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다음 주에도 국내 증시는 계속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과 같은 근거 없는 악재가 경기 모멘텀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나온다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 분명하고 미국이 재할인율을 인상했지만 중국 또한 춘절이 끝나면 계속 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연기금의 경우 중장기적인 투자자로 2~3년을 투자기간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면 들어온다"며 "현재 코스피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가 안되기 때문에 '싸다'라는 인식때문에 들어오는 경향이 있고, 순매수 금액 규모도 크지 않아 이들의 매기가 지수를 당장 끌어올린다기 보다는 하방경직성을 담보하는 쪽으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지수의 반등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이지만 바닥을 치고 올라왔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흔히들 말하는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 부여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국내 증시의 하락은 유럽쪽 악재의 이유도 있겠지만 금호그룹 사태로 인해 금호그룹주와 은행주들이 크게 떨어진 것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 시기는 하반기로 예측하고 있다"며 "열석발언권을 사용하는 등 정부 의지가 강력해 우리나라는 상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외국계 금융사들이 중국쪽의 긴축 비중을 높게 다루면서 한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3월로 전망하고 있는 듯 보이나, 현재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은 "추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연말로 갈수록 차익실현 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며 "주 초 발표되는 주택관련지표와 16일 연방지급준비위원회(FOMC) 기준금리 발표도 주목하면서 시장 흐름을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두바이 쇼크 이후 상대적인 수익률이 저조했던 보험, 유틸리티, 조선, 통신...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외국인은 선 현물에서 매도세를 보였지만 현물의 경우 200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았다"며 "이날 현물시장에서 1300억원 대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의 경우 169계약정도 순매도로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책임연구원은 "2거래일동안 외국인 매매로 판단해 보면 국내시장으로부터...
한편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매수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비중 회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이를 감안하면 추가적으로 4.4조원 규모의 순매수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러한 매수 강도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지만, 이머징마켓으로 외국인 자금을 유인할 수 있는 경제 및 증시의 구조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외국인...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 "스마트 그리드 경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며 "삼성, 현대 그룹 등 금융 위기 이후 관리능력이 탁월한 대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신사업에 R&D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신종플루 테마 일부 종목들처럼 실적과 관계없이 상승하는 종목에 유의해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그간 횡보세를 보였던 장이 이날 주도주와 소외주가 함께 오르는 등 지수의 우상향은 맞는 것 같고, 지수대로는 높아봐야 1700선이며 9월이 지수가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상승 여력이 많지 않다는 측면에서 지수 하락을 고민하기 보다는 업종별로 어떻게 매매전략을...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은 "국내 증시를 이끈 외국계 자금은 장기적성격의 미국계 펀드 자금과 단기적 성향을 가진 조세회피계 자금이다"며 "외국인 랠리가 펼쳐진지 4개월이 넘어서는 시점에서 조세회피계의 매도 물량이 순매수 강도를 약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순매수기조는 이어가나 경기상황에 따라 그 강도가...
김병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거시건전성 감독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시점에서 선진 금융시장의 경우 중복 규제의 최소화 원칙은 큰 틀에서 훼손되지 않고 있다"며 "국내의 경우 최근 한은법 개정과 관련, 금융감독체계 재정립 과정에서 금융시장 중복규제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관련 사안이 조속히 마무리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순환매라기 보다는 리밸런싱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그 동안 IT와 자동차의 비중이 워낙에 높았는데 지수가 상승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못 올랐지만 가격 매력이 발생한 종목과 업종으로 비율 조정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엔 금융(은행, 증권)과 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비중을...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금일 소폭 반등에 성공을 했지만 국내 증시 역시 단기적으론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중국 증시 정도의 조정은 아니더라도 다소 쉬어가야 할 타이밍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18일 오후 3시2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