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자금의 경우 아무래도 2000선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보여지나, 만약 지수가 더 올라가 2000선에 안착한다면 예탁금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펀드 환매의 경우 사실상 규모는 크지 않은 모습이지만 2000선을 터치하거나 상향 돌파하면 다시 증가할 수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연말 배당과 함께 내년 장세가 좋을 것이란 기대감, 연말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그것 만으로 전고점을 뚫기는 힘든 모습"이라며 "이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내 경기와 기업이익으로, 경기선행지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기업이익도 4분기 추정치를 계속 하향 조정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상황은 미국의 소비특수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역시 상승 동력이라기 보다는 악재를 희석시키는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사실상 안좋은 뉴스들이 대부분이고 그렇다고 펀더멘탈이 괜찮냐 싶으면 이 역시 상승 여력이 많지 않으며 점점 하향 조정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단 지금까지 나온 소식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내일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실 과거에도 북한 관련 이벤트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그때는 바다에 쐈던 것으로 이번 포격과는 다른 비중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에서처럼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태의 해결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전망은 좋게 나왔지만 연말 장세는 여기서 2000선을 간다고 할 정도로 좋게 보지는 않아 예탁금도 현재 수준에서 머물것으로 보여진다”며 “연말 미국의 소비 특수와 관련돼 증가세를 보인다면 하나의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그것 외에는 기업이익 등의 모멘텀은 부재인 상태”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펀드의 경우...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익거래에서 1조8000억원과 비차익거래에서 8000억원, 현물시장의 외국인 매물 1조3000억원 매물을 보면 외인 매물은 전부 프로그램 매물로 매수차익잔고 청산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외국인의 국내 시장에 대한 전체 뷰(전망)이 바뀌거나 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투자증권의 김병연 연구원은 금일 시장 급락과 관련돼 "11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원치 않았던 이벤트가 일어난 것"이라며 "도이치 창구에서 그동안 주식매수, 선물매수 해놓은 것을 거꾸로 청산한 매수차익잔고 청산 영향에 시장이 급락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차익거래에서 1조8000억원과 비차익거래에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예탁금 등의 감소는 요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았고 연중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있다고 보여진다”며 “지난주 감소세를 보이던 자금을 두고 전부 차익실현에 나설 것이다 라고 우려하는 것도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수와 예탁금이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지수가 올라가면 같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눈여겨 볼 것은 펀드 환매 규모가 1800선에 진입하던 때보다 줄었다는 점"이라며 "일단은 추가 상승에 대한 펀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지수가 1900선에 안착하는 흐름을 보이면 펀드 환매가 다시 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펀드로 시중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은 지난 2007년...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 1800선 회복은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됐던 1500~1750선 박스권 상승돌파 이후 상승 추세의 완연한 회복을 의미한다"며 "경기가 양호한 가동률 및 투자지표를 중심으로 회복된다는 점을 감안해 IT·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형주 및 금리인상 사이클을 감안 철강, 화학 등의 소재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도주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업종인 IT 및 자동차의 회복이 필요하다"면서 "수급적으로는 주식형 펀드의 환매와 외국인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일시적인 매도세가 원인이지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공급과잉 우려는 시기상조이며 기업이익의 질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도 국민연금 기금 운용 계획'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비중을 18%로 상향조정키로 했다"며 "내년까지 국민연금의 매수 여력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의 초점이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로 이동한 만큼 어닝모멘텀의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은행이 발표한 이번 결과는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소식"이라며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시장은 오히려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구조조정 기업에 속한 상장사로서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해당 기업을 훼손하겠다기 보다는 문제가 있는 부분들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지수는 개별 종목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 시즌 이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지수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반면에 코스닥 지수는 저점에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코스닥 지수는 기술적 부담이 강한편이고 개별종목 정세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외국인의 순매수가 장 종료까지 이어질지는 다소 의문스럽다"면서 "지난 24일에도 외국인은 오전에 매수를 보이다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은 5월 들어 6조원 넘게 팔았고 그중 유럽계 인출 자금이 3.1조원 가량 됐었다"면서 "시장에서 중장기 투자금이라...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낙폭과대주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 연기금 순매수 업종이 상대적 수익률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그리고 은행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테크노세미켐, 미래나노텍, 하나금융지주,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이 향후 반등 시 벤치마크대비 상대수익률이 양호할...
한편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사상 최대 규모 순매도에 대한 우려감이 많지만 규모 자체에 크게 무게를 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면서 "현물시장에서 대거 순매도에 나섰지만 선물쪽에서는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 수급적으로 볼때 공격적인 매도 보다는 방어적으로 대응했다고 해석하는게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증시의 급락분이 한꺼번에 반영되는 모습으로 그간 계속 많이 오른데 대한 빌미 성격의 조정이라고 보여진다"면서 "일단 저점은 현재 기록중인 1680선 정도로 보고 있으며 더 빠질지는 추이를 좀 지켜봐야 겠지만 그간 상승으로 사지 못했던 종목들의 매수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중장기적 성향으로 분류되는 미국관련 자금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한국물에 대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외국인의 순매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으로서는 IT와 자동차를 매도하고 다른 업종으로 리밸런싱을 고려하기보다는 IT와 자동차 안에서 종목별 교체 전략을...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금요일 시간외 대규모 순매수는 우리금융 블럭딜에 따라 나온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이날 순매도가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하지만 이날 순매도는 1000억원 정도로 의미 있는 것으로 수준은 아니다"며 "이틀간 순매도는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