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건설장비 부문인 밥캣이 미국 노스다코다주 비즈마크 사업장에 준공한 최첨단 연구·개발(R&D)단지인 ‘액셀레이션 센터(Acceleration Center)’ 전경.(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액셀레이션 센터는 밥캣의 복합연구시설로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지어졌다.
이 곳에서는 최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컴퓨터 시뮬레이션 테스트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8만9000㎡ 규모의 야외 장비 시험장이 설치돼 다양한 조건에서 시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리치 골드버리 두산인프라코어 북미 지역장은 “액셀레이션 센터는 밥캣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인 동시에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이 센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