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23일 오후 2시40분 현재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날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은 6분 26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묘사됐다.
롤 시네마틱을 공개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형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분야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롤 시네마틱 조회수 4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대박이다" "롤 시네마틱, 놀랍다" "롤 시네마틱, 인기 비결은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의 추격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