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은 최근 러시아 세마스코국립병원과 의료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학술연구, 정보와 자료공유 등의 학술교류와 함께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웰튼병원은 러시아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상호 병원장은 “최근 러시아 내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러시아를 해외의료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