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요리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 해피쿠킹스쿨’이 오는 23일 국내 유수 전문 레스토랑과 협력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 ‘A Saturday Lunch’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A Saturday Lunch’는 SK 해피쿠킹스쿨의 교육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3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한식 레스토랑 ‘오늘’과 프렌치 레스토랑 ‘더그린테이블’, ‘르꽁뜨와’, 이태리 레스토랑 ‘오키친3’, ‘인스턴트핑크’ 총 5곳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레시피와 플레이팅 개발뿐만 아니라 식자재 구입 및 관리, 매장 운영 등 경영 실무 전반에 직접 참여하여 실제 창업감각을 익힐 수 있다.
SK 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 해피쿠킹스쿨은 교육과 산업현장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교육생 스스로가 사회진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진행되는 인턴십은 교육생들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창업을 위해 필요한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 해피스쿨은 재능과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자립하고 산업현장에서 모범적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