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퀸스블레이드’가 3일간의 최종 테스트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서버의 인원은 최고 한계치에 근접했고 테스트가 진행 중인 3일동안 큰 변동 없이 높은 사용자 참여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85%가 넘는 재접속율과 250분의 일 평균 게임 이용시간을 기록하는 등 사용자들의 게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는 물론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 오류 현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경험치 추가 및 사용 가능한 유료 아이템 등을 제공하여 빠른 레벨업과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이틀째에는 35레벨의 캐릭터와 고급 아이템을 지급해 고레벨 구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퀸스블레이드’의 최종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도 이러한 완성도 높은 테스트 진행과 게임의 주요시스템 및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운영자의 참여와 이벤트 진행 등의 서비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이번 최종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