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딴짓 1위 "인터넷 뉴스 검색"…2위는?

입력 2012-02-08 11:19 수정 2012-02-08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4%가 근무시간에 업무 외에 딴짓을 한 적이 있으며,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인터넷뉴스 검색’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딴짓을 주로 하는 시간대는 36.2%가 ‘점심시간 직후’를 꼽았다. 이어 △오후 근무시간(28.5%) △오전 근무시간(15.0%) 등 순이었다.

주로 하는 딴짓(복수응답)은 77.3%가 ‘인터넷뉴스 검색’이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인터넷 서핑(50.2%) △메신저 채팅(41.3%) △휴대폰 문자 및 통화(32.9%) △온라인 쇼핑(28.3%) △흡연 및 잡담(26.7%) △블로그·미니홈피 관리(15.0%) △은행·편의점 방문 등 개인 용무(13.1%) △수면(10.8%) △게임·드라마·영화 관람(5.9%) 등이 있었다.

이 중 가장 눈치가 보이는 딴짓은 ‘온라인 쇼핑’이 22.2%로 1위를 차지했다. ‘메신저 채팅’, ‘게임·드라마·영화 관람’이 뒤를 이었다.

업무 중 딴짓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업무에 몰입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업무량이 적어서’ 등이 나열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2.2%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딴짓을 감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법으로는 ‘상사가 수시로 지켜본다’,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감시 및 경고’, ‘사내메신저를 제외한 개인 메신저 차단’, ‘특정 사이트 차단’, ‘감시카메라 설치’등이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3,000
    • -1.16%
    • 이더리움
    • 3,429,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4,100
    • -4.34%
    • 리플
    • 702
    • -1.82%
    • 솔라나
    • 227,100
    • -2.45%
    • 에이다
    • 466
    • -4.51%
    • 이오스
    • 581
    • -3.3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4.08%
    • 체인링크
    • 15,000
    • -4.28%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