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1탄’ 후뢰시맨 신규 굿즈 ‘후뢰시 호크 무드램프’도 이달 출시 예정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레닛(X-PLANET)에서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을 동시에 소환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엑스플레닛은 지난해 진행한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후보로 올라온 작품은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이었다.
이용자 투표 결과, 두 작품 모두 여전히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엑스플레닛은 두 전대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엑스플레닛은 2025년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이하는 두 작품이 NFT로 부활해 3040 전대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NFT는 후뢰시맨 NFT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굿즈와 출연 배우들의 내한 팬미팅 등 혜택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달 27일 열리는 추억 소환 NFT 2탄의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젝트 전개 과정이 담긴 로드맵과 배우들의 팬미팅 예고 영상 등이 공개된다.
한편, 엑스플레닛은 추억 소환 프로젝트 1탄으로 진행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신규 굿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후뢰시 호크 무드램프’는 다섯 명의 멤버들이 전용 바이크인 ‘후뢰시 호크’에 탑승한 모습을 LED 램프로 재현한 피규어 무드램프 제품으로, 사전예약 판매는 이달 중 엑스플레닛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