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소순종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실 전무(오른쪽 두번째)와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총 59개 세부지표로 집계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동아에스티는 정량 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업 321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7.7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정착을 통한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 ESG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 연구개발(R&D) 투자와 매출 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 점, 선제적으로 ESG 성과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 직원이 ESG를 실천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동아에스티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정도경영, 사회적가치경영, 윤리경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