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선도하기 위해 노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이날부터 향후 6개월간 위믹스 토큰 300억 원 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 의장이 매입할 위믹스 토큰은 매입 시점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될 예정이다. 예정된 300억 매입이 완료되는 즉시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CEO(최고경영자) 역시 지난달 18일과 25일에 급여와 배당금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매입과 관련해 “박관호 의장과 최고경영자의 토큰 매입 결단은 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계속하여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 파트너쉽 체결 및 게임 온보딩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나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휘둘리기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