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사업과 관련 "3나노 1세대 GAA(Gate-All-Around) 공정은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진행중이다"라며 공정개발ㆍ제조ㆍ인프라 역량 혁신을 통해 3나노 2세대 GAA 공정에서 삼성의 리더십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패시티(capacity) 경우 평택 캐파 확대 및 미국 공장 신설 검토 등 양산 캐파 확보를 위해 전례 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캐파는 약 1.8배 확대됐고, 2026년까지 약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캐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