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4월 1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에서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명 대를 기록하게 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2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8일)보다는 4명 적다. 중복과 누락 등을 제거한 최종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일이 217명, 8일은 215명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3만4065명에 이르게 됐다. 이날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3만5978명이었다.
최근 보름간(3월 31일~4월 14일) 서울에서 평균 양성률(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인원으로 나눈 비율)은 약 0.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