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내달 글로벌 170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우선 출시됐으며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내달 3일에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달 16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의상과 무기 등을 포함한 코스튬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와 비밀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