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보경, 김승규, 박주호, 이근호 등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이 23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소재 울산셀프주유소에서 일일주유원 이벤트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박주호 등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이 주유소에서 축구 팬들과 만났다.
현대오일뱅크는 23일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김승규 선수들이 울산 동구 소재 셀프주유소에서 주유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차량에 직접 주유를 해주고 세차 차량 물기를 닦아주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주유소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방문한 팬들로 가득 찼다고 현대오일뱅크 측은 전했다.
2013년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를 출시한 현대오일뱅크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현대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광고를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예능 출연과 국가대표 선발로 소속 선수들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고무적”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구단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